2017. 2. 6.
룸메이트와 함께 술 한잔.
열심히 일을 끝내고 집에 오니, 룸메이트가 집에 있었다.
룸메이트는 오늘 일이 쉬는 날이라 하더라.
룸메이트와는 일하는 시간이 정 반대라
정신 멀쩡한 상태로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ㅋㅋ
룸메이트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함께 술 한잔 하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함께 가볍게 츄하이 한 캔을 하면서 이야기 했다.
일본에 온지 벌써 한달 반.
즐거웠던 일, 어렵고 힘들었던 일, 여러가지 생각과 기분 들을
각자 캔 하나를 들고 함께 나누었다.
아,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옆집 사람 이야기까지.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둘 다 너무 초췌한 느낌이어서 그냥 생략.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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