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5 타카다노바바, 하마스시
2017. 1. 10. 타카다노바바에서 일본 와서 첫 스시 :') 그리고 첫 먹방 포스팅ㅋㅋ 먹는거는 포스팅 안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기념될 것 같다.오늘 또 한번 '내가 정말 일본을 오긴 했구나' 했던 날ㅋㅋ 캬캬 같이 사는 룸메랑 처음으로 점심 외식을 하러 나갔다.... 돈이 좀 걱정되긴 했다. 룸메는 워홀 온지 반년이 넘었고, 나와는 다르게 일본에 대해 빠삭한 사람이라 일본어는 기본이고, 문화라던가, 여행지같은 것, 하다못해 먹는것도 잘 안다 ㅋㅋ 옆에서 보기 부럽게 룸메는 출근 전에 먹자고 점심에 나가기로 했다. 그래서 향한 たかだのばば(타카다노바바) 역. 타카다노바바로 향하기 전 환승했던 신주쿠 역. 사람 정말 많았다. 환승할 전철 기다리면서 멍 때렸다.이런 분위기가 참 좋다. 그리고 타카다노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