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5 첫 야키니쿠
2017. 1. 20. 일본에서 첫 焼肉(야키니쿠)여느 때와 다름 없이 알바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피곤했지만 다시 바로 밖으로 나갔다. 야키니쿠 가게에서 일을 하는 룸메가 자그마치 야키니쿠를 사준다고 했다! 으와아ㅏㅏㅏㅏ한국에서도 소고기 한 번 먹기 굉장히 어려운데, 일본까지 와서 일본식의 고기구이를 먹을 수 있게 되다니! 룸메가 일하는 곳이, 주변에서 입소문 많이 나고 맛있고 고급지고 가격도 고급진 곳이라... 한번쯤 먹어보고 싶었지만, 비싸서 엄두도 못냈었는데, 이렇게 먹을 기회가 생겼다. 말로만 듣던 야키니쿠를... 그런 의미에서 음식 포스팅은 하지 않는 편이지만, 저번의 음식 포스팅이었던 스시에 이어, 야키니쿠 포스팅. 한 접시에 6백엔이 넘어가는 육회.사실, 룸메가 주문하고 사주는 대로 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