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LINE Pay JCB 프리페이드 카드
저에겐, 일본은 참 돈 쓰기 어려운 나라입니다. 동전 많지, 가격에 소비세 8% 따로 더해야지, 워홀러에겐 신용카드나 데빗카드(우리나라의 체크카드) 발급도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스트레스 받는 것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면, 편의점 가서 결제하거나, ATM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음식점이나 마트에 가서 1엔 단위의 금액을 맞춰서 지폐와 동전으로 하나하나 계산해서 내야 하는 것.저는 지갑이 무거운 것을 싫어하는데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카드 한 장과 스마트폰 결제로 거의 모든 소비 생활을 해 왔었습니다. 일본에 와서도 한국에서 생활하던 것 처럼 해 보려 했더니, " 절 대 "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거워지는 지갑... 너무 답답해서 가지고 있던 Suica에 잔뜩 돈을 충전..
D+31 일본 생활 가득 채워 한 달
2017. 1. 26. 벌써 한 달.시간이 느린 것 같으면서도 참 빠르다. 일본 워홀을 시작한지 벌써 가득 채워 한 달이 되었다. 열심히 알바를 하고 밖을 나와 멍 하게 거리를 돌아보니 문득, 아. 벌써 31일째구나.기념으로 뭘 할까, 하다가 방에서 혼술 하기로.집 근처의 LAWSON 편의점을 갔다. LAWSON STORE 100 일본 가면 편의점이 한국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편리하다고 들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더욱 편리했다. 이 편의점은 또 다른 편의점과 다르게 24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편의점 물품은 당연히 있고다이소 같은 100엔 생활용품들과마트에나 있을 신선식품도 판다. 한참 구경하다가 고른 안주. 블루베리 좋아하는데 냉동 블루베리가 세금 미포함 100엔. 안주로 집에있는 요거..